요소수가 그렇게 중요한건지 몰랐지

리터당 5~700원하던 요소수가 어느날부터 갑자기 치솟더니 10배, 20배가 뛰었었다.
이때만해도 요소수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았다. 

일단 디젤차는 요소수가 있어야 시동이 걸린다고 한다. 요소수 없이 시동 걸면 배기가스저감장치가 작동을 못하는데 환경오염을 막기위해 국내차들은 시동이 안걸리도록 되어 있다.

 

난 디젤차 아니니까 뭐 상관 없네.... 하고 넘기려고 보니까 생각해보니 선박, 항공, 화물트럭에도 필요하다고 한다.
'어라.. 좀 얘기가 달라진다' 운송수단이 다 막힌다는거다.
가솔린 차를 타는 그대의 차에 넣을 기름은 누가 운반을 해오느냐로 얘기가 바뀐다. 
식품이며 온갖 자재들, 건설업도 타격 입을거고 쉽게 생각할 문제가 아니게 됐다.

비료로 곡물을 생산해야하는데 비료를 만들려면 요소수가 필요하다고 하고, 쓰래기 소각할때도 필요하다고 한다. 
안그러면 환경오염 고고 되는거고...

곧 품귀현상은 가격상승으로 가는거고, 많이들 올라서 생활이 빡빡해지겠네ㅠ

얘도 시간이 지나면 해결은 될것
결국 대체제를 찾던가, 공급난이 해결이 되던가 시간이 해결해주긴 할것이다.
요소수 제작하는게 엄청난 기술력이 드는것도 아니고... 그치만 그 기간동안 개고생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