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은 먹어야겠는데 배는 약간 덜 고픈 그때...
뭘 먹을까 고민하고 있을 때 야미 에그가 보였습니다.
수내역 대덕프라자 야미에그
야미에그는 분당 수내역 대덕 프라자 근처에 있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 되서 지도상에는 표시 되지 않네요. 입구 간판 모습입니다. 크게 치킨 토스트 와 에그 토스트로 나눠집니다. 새로 오픈한지 얼마 안된 매장이라고 하네요. 깔끔하고 내부는 작은 편입니다.
무인자판기로 주문
주로 학생들이 많이 오는 것 같아요. 매장내 무인으로 주문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메뉴 화면입니다. 이건 음료를 주문 할 수 있는 화면 이구요.
저는 바베큐 토스트랑 사이다 하나를 주문했어요.
왜 에그가게에서 에그 토스트를 안시키고 치킨을 시켰는지는 조금 이따가 알려드릴께요.
음료도 다양한 에이드들이 있던데 시켜 볼 걸 그랬나 하고 고민이 됐어요. 맛있으면 다음에 와서 또 시키면 되니까 이번은 스킵!
편의시설
음식 즐기는 동안 휴대폰 충전도 하라고 포트가 있는건 정말 좋은데요. 제가 업주였다면.... 그래도 몇천원 더 써서 케이블을 달아놨을것 같아요. 케이블 들고 다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간편하게 먹으려고 온건데...
잠시 후 완성이 된 바베큐 토스트와 사이다가 만들어졌어요.
바베큐 토스트 후기
토스트는 좀 작은 편이네요. 대신 두께가 꽤 두꺼워요. 비주얼은 이만하면 괜찬네요 조금 작은 것 빼곤... 막 시작한 연인들이 와서 먹으면 소스가 묻고 흘러내려서 조금 불편할 수 있어요.
맛에 대한 평을 하자면 딱 빵 사이에 가마로 강정을 넣은 느낌이에요. 맛은 괜찮은데 양이 조금 적은 거랑 치킨을 튀겼는데 빵까지 버터로 데워서 약간 느끼한 맛이에요. 차라리 야채를 좀 더 놓고 빵은 데우기만 했으면 더 좋았을 거 같아요.
사이다 후기
사이다는 칠성사이다 뚱캔입니다. 편의점 가면 보통 천원에 파는거예요.
내 음식 평은?
다음에 또 올지는? 예쁘고 맛은 분명 있는데... 글쎄요. 한번 정도는 더 와봐야 알것 같습니다.
가격에 비해 크기가 좀 작은것 같아요.
그렇다고 이삭토스트보다도 작은 크기라고 생각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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