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금역맛집] 서가앤쿡 화이타 한상차림 솔직후기

오랫만에 지인과 약속이 있었습니다. 서가앤쿡이 먹고 싶다고 해서 엠코빌딩 2층으로 향했습니다.

리모델링을 한지 얼마 안됐는지 내부는 꽤 고급스러웠습니다.

뭘먹을까 고민됐습니다. 한상차림을 먹자고는 했지만 메뉴가 이렇게 많을줄은 몰랐죠.

목살을 먹을까 하고 있는데 신메뉴가 눈에 들어옵니다. 하지만 이젠 함부로 신메뉴로 손을 뻗진 않습니다. 검증안된 맛이니까요. 기왕돈내고 먹는건데 맛있는걸로 먹고 싶네요.

그런데 이상하게 파이타 세트가 자꾸 눈에 들어옵니다. 대체 파이타가 뭐길래...

파지타가 화이타 였어?

알고보니 즐겨먹던거였네요. 바로 주문했습니다. 오 꽤 맛있네요.

고기는 불맛 가득

고기는 제목 그대로 불향이 듬뿍납니다. 양념이 되어 있구요. 이것만 먹어도 맛있을것 같네요.

야채까지 얹어서 듬뿍

야채도 섞으면 이런 비쥬얼이 됩니다.

패션후르츠 에이드도 주문

오 요거 대박입니다. 적당히 신맛이랑 단맛이 공존해있어요.

집에 패션후르츠 얼려놓고 반갈라서 먹기만 했었는데 에이드라니 느낌이 또 다릅니다.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다만 조금 비싸네요. 둘이서 4~5만원 나왔네요. 좋은 날 다시 가보렵니다.

메뉴판

내부전경

출입구